강원도 철원 한탄강 청룡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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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갱입니다.

철원군 한탄강을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예정 빡빡하게 너무 재밌게 다녀와 여려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서요

재밌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꼭꼭 잘 챙겨 다니시기 바랍니다.


래프팅은 정말 어렸을 때 다녀오고 처음 다녀오는데 첫 기억이 너무 좋게 남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이 알아보고 갔는데 매일 방역 중이고

방역 안전검사까지 하는 곳이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다른 곳은 가보지 않았지만 정말 극한의 친절을 받고 와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 레프팅 저녁 아침 포함해서 1인 10만원에 다녀오니 가성비가 너무 좋습니다.

 

아침에 북어해장국도 해주십니다. 어머님 실력이 환상적이세요 (두 그릇 비밀입니다)

일단 가서 누가 요리나 따로 힘들게 없어서 좋습니다 거의 모든 걸 다해주십니다.

따로 더 들어간 건  점심으로 먹은 막국수랑 술이랑 라면 정도 들어갔습니다.

예전에 어디 가면 1인당 기본 15만 원은 넘었으니까요 ㅎ

 

저희가 있었던 숙소입니다.

방도 크고 가격이 저렴해서 걱정했는데 이 주변 업체들 중에는

숙소가 가장 좋다는(?) 동생의 이야기가 생각났는데 정말 숙소는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온수가 조금 뒤죽박죽이었다는 점 빼고는 완벽했습니다.

저희가 출발이 늦어 한 4시쯤 도착해서 래프팅 하러 바로 가서 숙소는 구경도 못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래도 펜션에서 10 발자국만 걸으면 CU가 있어 너무 편했습니다.

 

래프팅은 숙소에서 옷 갈아 입고 뚝배기랑 구명조끼, 패들 챙겨서 약 10분 정도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신발이 없으신 분들은 가면 래프팅용 귀여운 신발을 빌려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방수팩은 가시기 전에 꼭 챙기셨으면 합니다. 가시게 되면  래프팅만 계속하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포인트에서 사진도 찍고 다이빙도 합니다! 

강사님도 친절하게 다 찍어주시고 재밌게 해 주시니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되고

그래도 여행 가서 불필요한 지출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둡니다.

 

*여자 친구가 체구가 작은데도 재밌게 안전하게 잘 놀다 왔기에 여성분들도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내려서 보트 들고 약 3분 정도 이동해서 배를 올리는데요 가짜 사나이가 생각나 더 재밌었습니다. 

친절하고 유머러스한 강사님도 함께 출발합니다. 처음에 타고나면 게임처럼 튜토리얼 시간이 있는데

좌현 우현을 나누어 주고 앞으로 뒤로 가는 연습 후 급류를 만나러 출발합니다.

급류 탈 때는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찍으신 분들은 고프로 같은 걸로 촬영하지 않았을까요?

혹시 고 프로 같은 액티브 촬영장비가 있다면 들고 가셔도 후회 안 하실 급류들을 영상으로 소장할 수 있을듯합니다.

생각보다 높이가 높아 너무 무서웠는데 그래도 꼭 뛰어보시길 바랍니다.

많이 무섭긴 하지만 하고 나서 정말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사도 코로나 문제로 거리 1M 이상 두어서 식사하였고요! 직원분들이 고기도 계속 구워주시고

반찬들도 모두 뷔페식으로 되어있으니 너무 편했습니다 식사도 정말 맘에 들었고요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은 찍지 못해서 사진은 따로 받아왔습니다! 정말 딱 저렇게 나왔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닌 아침까지 저렇게 반찬이랑 국 모두 새로 해주시기 때문에

 너무 맛있게 먹고 코로나 피해 안전하게 잘 놀다가 왔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5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어있다 보니 래프팅도 힘들었고 마스크 쓰고 활동하려니 너무 불편했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내부에 편의점도 있으니 마스크를 잃어버리거나 술을 살 때 정말 편리했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해서 휴가 다녀오시기 바라며 글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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