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갱입니다 저도 맥주 정말 좋아하는데요
맥주 자체로 마실때보다는 소맥으로 마시는 날이 더 많습니다 ㅎㅎ
그래도 가끔 퇴근하고 간단한 안주와 마셔주는 맥주는 끝내줍니다.
오늘은 카스 투병병이된 이유와 이번 새로 내세운 제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술집에서 보면 카스 투명병을 보신분들도 계실 텐데요
12일 오비맥주에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카스 리뉴얼 제품인 ‘올 뉴 카스(All New Cass)’를 선보였습니다.
기본적인 투명병으로 변경한 이유는 투명한 병을 통해 맥주의 청량함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하겠다는
의도와 녹색병으로 교체한 하이트진로의 테라 돌풍을 투명병으로 잡겠다는 포부입니다.
마케팅 내셔널 브랜드 부사장은 "맥주는 음용하는 순간뿐이 아닌 시각적인 효과도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투명한 병을 채택했다고 합니다 (근데 뭐랄까 개인적으로 더 손이 가 기는 하더라고요 ㅋㅋ)
단점으로는 빨리 사라지는 게 눈에 너무 잘 보여서 아쉽습니다... 제길
또 병을 좀 더 날렵하게 바꿔 미학적은 즐거움을 더했다고 합니다 색감 배치나 맥주색이 잘 어울려 전 성공적인 마케팅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또 변온 잉크를 이용해 쿨 타이머 라벨을 붙여놨는데요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고 되면
육각형 모양 온도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해서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카스는 콜드 브루 제조 공정에서 완벽을 기했다고 하고 이번 신제품은 0도씨에서 72간 동안 저온 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양조장에서 갓 생산한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카스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에 큰 변화를 준 게 반갑기도 합니다 맥주의 황금색 빛깔을 보면 누가 침을 안 넘길까요 부동의 1위를 지키기 위해서 투명병과 맥주병에 시각적으로 마시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맥주를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라벨까지 신경을 많이 쓴듯합니다.
이 아이디어는 카프리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이자 세계 1위 맥주기업인 'AB인에 브'는 카프리 맥주를 소용량 투명병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카프리 하면 투명병으로 판매하는 그제품 맞습니다.
투명병에 맥주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기술력을 적용했기에 맥주 맛 변형에 대한 걱정은 안 해서도 됩니다~
또 특히 한 점은 병 받침용 패드를 부착해 어떤 테이블에서도 부드럽게 맥주병을 내려놓을 수 있게 설계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주류업계가 투명병을 도입하지 않은 것은 직사광선 노출 우려 때문인데요.
햇볕에 맥주가 노출되면 맛이 변할 수 있는데 이런 이유로 재활용이 까다로운 갈색병 맥주가 양산되어왔습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해결이 되었고 오히려 재활용 부분에서는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맥주병은 갈색이고 소주병은 녹색이다.
와인병도 짙은 갈색이지만 보드카병은 투명하다.
주종에 따라 병 색깔이 제각각인 이유는 뭘까 알아보겠습니다
맥주병이 갈색인 이유
맥주병이 갈색인 것은 햇빛(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맥주 주원료인 홉은 햇빛을 받아 온도가 올라가면 맛이 떨어지고 때로는 역한 냄새가 난다.
일부 수입 맥주 중에는 짙은 녹색 병도 있는데, 햇빛 차단 기능은 갈색 병과 비슷하다.
와인병도 갈색인 것은 직사광선에 의한 변질을 막기 위한 것.
드링크류는 햇빛에 노출되면 일부 성분이 변질될 수 있어 빛이 통과하지 않는 갈색 병에.
소주, 위스키 등 도수가 높은 술은 햇빛보다 브랜드 이미지가 병 색깔에 영향을 미친다.
순수 주정과 물로 만드는 소주는 1990년대 초까진 모두 투명한 병이었다.
녹색 병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92년 출시된 경월(현 두산주류 BG)의 '그린'부터. 두산이 연고지인 강원도의 청정 이미지와 컬러 마케팅을 접목, 녹색 병을 선보인 이후 흑색. 청색 병까지 등장했다.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깨끗하고 순한 느낌의 녹색 병만 남았다.
위스키도 자외선 영향이 없어 대체로 투명한 병에 담는다.
고급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조니워커 블루'는 푸른 병에, '로열살루트'는 도자기 병에 담기도 한다.
보드카는 깔끔하고 정제된 느낌을 부각할 수 있는 투명한 병이 대부분이다.
배 대표는 "코로나 19 여파 속 빠르게 변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가정용 주류 수요를 잘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응해 왔다"며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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